이순재 “건강 관리법? 술·담배NO”

입력 2021-01-06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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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든이 넘은 배우 이순재(87)가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에는 이순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순재는 건강 비결을 묻는 질문에 “(건강 관리법은) 특별히 없다. 젊을 때부터 술을 마시지 않았다. 당시 동료들을 볼 때, 술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내가 60대 때쯤에 세상을 떠났다. 당뇨나 병 증상이 생겨서 버티지 못하고 갔다. 난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좀 피우다가 끊었다. 체질도 타고 났다. 어머니도 오래 사셨다”고 말했다.

이순재는 “일 자체는 복잡하지 않다. 남과 경쟁하는 게 아니라 내 관리를 하며 열심히 하는 일이다. 즐거운 일이지 않나. 젊은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활동하는 일이다. 그래서 조금 건강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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