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올해로 9회를 맞은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해 교육 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 기업 및 개인을 선정한다. 한국암웨이는 건강기능식품 및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라이트의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으로 2016년 첫 수상에 이어 올해 기업 부문에 선정됐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영양지수 검사와 체성분 측정, 영양, 운동 교육, 마음지킴이까지 총 다섯 가지 활동으로 구성되며, 200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총 343개 기관에서 약 16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유도하면서도 교육 트렌드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제공되는 검사인 ‘어린이 영양지수(NQ)’는 한국암웨이가 국내 최초로 한국영양학회와 함께 어린이의 영양 상태를 보다 쉽게 확인하도록 고안했다. 총 22개 문항으로 간편하게 현재의 식행동과 식습관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은 1년에 2회 교육기부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영양지수는 한국암웨이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배수정 한국암웨이 대표이사는 “사람들의 더 나은 삶을 돕는다는 암웨이 기업 철학에 기반한 뉴트리라이트 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세계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의 책임감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