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대학교수이자 예능인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만기가 <재난탈출 생존왕>에 합류하자, 대기실부터 시끌벅적했다. 어린 시절의 영웅이자 안전, 재난전문가들에게는 한 번쯤 마주친 인연이 있는, 비슷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선배이기 때문.
이만기는 스포츠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유쾌하고 힘찬 에너지를 전했다. 모래판의 황제 이만기의 활약, <KBS1 재난탈출 생존왕>에서 1월 8일 저녁 7시 40분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