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형원 생일 V앱 “앨범 위해 곡 작업”

몬스타엑스 형원 생일 V앱 “앨범 위해 곡 작업”

몬스타엑스 형원이 생일을 기념해 V앱 방송을 진행했다.

1994년 1월 15일생으로 오늘(15일) 생일을 맞은 형원은 깜짝 V앱 방송을 통해 온택트로 팬들을 만났다.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고 소원을 빈 형원은 “내일 스케줄이 있다.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있어서 지금 V앱을 켰다”고 인사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할까 했는데 시국도 시국인지라 혼자 조촐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혼자 인사드렸다. 궁금한 게 있으면 질문해 달라. 최대한 많이 대답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형원은 근황에 대해 “다음 앨범 나올 때 좋은 곡을 들려드리려고 곡 작업을 하고 있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 창균이(IM)에게 고마운 게 창균이가 운동의 길로 인도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에 골든디스크에서 한 물쇼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다. 아쉬웠던 건 현장에 팬들이 있었으면 정말 많이 좋아했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웠다. 나머지는 너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TMI로는 “회사에서 미팅했는데 여러분들에게 많은 선물을 주려고 준비하고 있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스타그램 계정과 관련해서는 “하면 하는데 잘 모르겠다. 셔누 형이 하는 거 보니까 색다르고 재밌더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