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2020 앤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입력 2021-01-22 1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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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이 유튜브에서 인플루언서 포니와 진행한 레드 룸 라이브

유튜브 LDF TV, 라이브 커머스, 랜선 콘서트 호평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유튜브 채널 LDF TV가 20일 열린 ‘2020 앤 어워드’에서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브랜드)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디지털 마케팅 어워드이다.

디지털 광고&캠페인 부문 소셜미디어(브랜드)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한 롯데면세점의 유튜브 채널 LDF TV는 총구독자 72만 명으로 국내 면세점 중 1위이다(20년 10월 기준). 롯데면세점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의 메인 채널로서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친밀도를 높이고, 시의성 있는 콘텐츠로 채널 브랜딩과 이슈화를 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뷰티 유튜버 포니와 함께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영상 ‘포니 RED ROOM LIVE’는 조회 79만을 기록했다.

비대면으로 진행한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도 호평을 받았다. 롯데면세점만의 대표 이벤트인 패밀리 콘서트를 비대면으로 진행해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6개국에서 동시접속자 최고 55만 명, 총조회수 220만을 기록했다. 패밀리 콘서트 효과로 롯데인터넷면세점 신규회원이 90만 명이 증가했고, 유튜브 구독자도 24% 이상 증가했다.

또한 롯데면세점의 모델인 방탄소년단과 함께한 ‘We Want a Duty-Free Life’ 브랜드 캠페인은 한 달간 조회 2600만 회를 기록했다. 이 외에 LDF TV는 예능, 뷰티, 중소브랜드 상생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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