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딘딘 “슬리피, 우리 엄마 카드 써” 폭로

입력 2021-01-22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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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이 슬리피의 황당 일화를 폭로한다.

오는 1월 2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연예계 대표 절친 슬리피&딘딘과 신유&김용진이 출연해 찐친 케미를 발산한다.

이날 슬리피와 딘딘은 무명시절부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 친구로, 7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진한 우정을 자랑했다. 진한 우정의 증거로 녹음실부터 엄마 카드까지 공유하는 사이라고 밝히며, 딘딘은 “슬리피가 우리 엄마 카드를 대리 업체에 등록해놨더라”고 폭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이어서 슬리피와 딘딘은 YB ‘잊을게’를 선곡, 수준급 가창력을 뽐내며 반전 매력 선사했다. 두 사람은 무대가 끝난 뒤 “함께 무대에 서는 건 상상도 못 했던 일”이라며 “이런 유명한 무대에 같이 서게 되어 하루하루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 다른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절친 신유&김용진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준비, “20대에 음악으로 친해졌지만 오늘이 첫 듀엣 무대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애절한 하모니에 감동을 받은 배우 강성연은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 또한 김완선은 “김용진이 노래할 때 섹시하더라. 남자가 섹시하다고 생각한 것은 처음”이라며 극찬했다.

두 팀의 환상적인 호흡은 오는 1월 23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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