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풀타임’ 발렌시아, 국왕컵 16강전서 세비야에 완패

입력 2021-01-28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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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발렌시아)이 올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그러나 소속팀은 패배의 쓴맛을 봤다.

2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0~2021 국왕컵 16강전 발렌시아와 세비야의 경기. 발렌시아는 세비야에 0-3으로 완패,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강인은 선발 출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세비야는 전반에만 세 골을 몰아넣는 막강 화력을 앞세워 발렌시아에 완승을 거뒀다.

루크 더용이 전반 20분 헤더골에 이어 33분 멀티골을 완성하더니 38분에는 이반 라키티치의 쐐기골로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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