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은아 탈모 고백 “모발이식 예정”
배우 고은아가 탈모를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모발 이식 상담을 받으러 가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은아는 앞머리를 넘기고 이마를 보여주며 “여름에 올백해서 다니고 싶다”고 탈모를 고백했다. 앞서 시술을 받았다는 미르는 “나는 2800모 정도를 심었다. 이제 고은아의 ‘머머리’(대머리) 탈출기”라고 함께 기뻐했다. 이어 공개된 병원 상담에서 의사는 “생각보다는 넓지 않다”고 했지만 약 4000모 정도 심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술은 4시간 소요 예정이라고.
고은아는 “모발을 심고 자연스럽게 되려면 1년 정도 잡는다고 하더라. 시술 후에 염색이나 파마는 안 되고 무리한 물놀이도 안 된다더라. 다음날 샴푸도 가능하다”며 “내가 원하는 때 받을 수 없어서 계속 대기해야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은 사람마다 다르다. 미르와 나도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다. 하지만 인생이 바뀌는 것에 있어서 괜찮은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노력하고 가꾸자는 것이 우리 남매의 목표다. 평생의 숙제였고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였다. 촬영할 때 삼각지대에 색칠하곤 했다. 코 복구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머리 심기부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배우 고은아가 탈모를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는 고은아가 모발 이식 상담을 받으러 가는 내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고은아는 앞머리를 넘기고 이마를 보여주며 “여름에 올백해서 다니고 싶다”고 탈모를 고백했다. 앞서 시술을 받았다는 미르는 “나는 2800모 정도를 심었다. 이제 고은아의 ‘머머리’(대머리) 탈출기”라고 함께 기뻐했다. 이어 공개된 병원 상담에서 의사는 “생각보다는 넓지 않다”고 했지만 약 4000모 정도 심을 것으로 예상했다. 시술은 4시간 소요 예정이라고.
고은아는 “모발을 심고 자연스럽게 되려면 1년 정도 잡는다고 하더라. 시술 후에 염색이나 파마는 안 되고 무리한 물놀이도 안 된다더라. 다음날 샴푸도 가능하다”며 “내가 원하는 때 받을 수 없어서 계속 대기해야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은 사람마다 다르다. 미르와 나도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다. 하지만 인생이 바뀌는 것에 있어서 괜찮은 금액이었다”고 밝혔다.
고은아는 “조금이라도 젊을 때 노력하고 가꾸자는 것이 우리 남매의 목표다. 평생의 숙제였고 진짜 하고 싶었던 것”이라며 “고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였다. 촬영할 때 삼각지대에 색칠하곤 했다. 코 복구는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머리 심기부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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