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친’ 벤투 감독, 9일 컴백…코칭스태프 12일까지 분산 복귀

입력 2021-02-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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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 사진제공 | 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가 달콤한 휴가를 마치고 2021년 여정을 준비한다.


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파울루 벤투 감독(포르투갈)은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에서 진행된 원정 A매치 2연전을 마친 뒤 모국으로 떠나 크리스마스 휴가와 연말연시를 보낸 A대표팀 코칭스태프는 이달 중순까지 분산 복귀한다.


벤투 감독과 같은 포르투갈인들로 구성된 외국인 코칭스태프 전원이 같은 날 입국하는 게 아니다. 벤투 감독과 함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가 같은 날 돌아오고, 세르지우 코스타 코치는 사흘 늦은 12일 따로 입국한다. 또 이미 입국한 이도 있다. 필리페 코엘류 코치는 지난달 초 일찌감치 돌아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2주 자가격리까지 마친 상태다.


A대표팀의 당면과제는 2022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통과다. 2승2무(승점 8)의 한국은 H조에서 투르크메니스탄(3승2패·승점 9), 레바논(2승2무1패·승점 8), 북한(2승2무1패·승점 8), 스리랑카(5패·승점 0)와 최종예선 진출을 다투고 있다.


벤투 감독과 참모들은 자가격리 기간 중 비대면 원격미팅을 통해 투르크메니스탄(홈)~스리랑카(원정)로 이어질 3월 2차 예선 일정을 준비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스케줄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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