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미 해명 “왜곡됐다”

입력 2021-02-03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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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 세상 되길”
‘미스트롯2’ 불공정 논란 저격?
주미 “뜻 왜곡됐다”
‘미스트롯2’ 주미가 논란이 된 SNS 글에 해명했다.

주미는 앞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이 적은 글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주미가 군부대 봉사활동에 참여한 모습과 함께 주미를 칭찬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주미는 “그들이 나를 살리고 내 인생을 바꾸어주었는데 낯부끄럽고 무거운 책임감이 든다”며 “지금도 앞으로도 아픔 결핍 상처가 곧 나의 열정의 연료가 되길, 나아가 공평하고 공정한 세상이 되길, 버티고 버티면 끝내 이룰 수 있는 희망이 함께 하길”이라고 적었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주미가 ‘미스트롯2’ 불공정 논란을 언급한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미스트롯2’ 지원자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지난 1일 ‘미스트롯2’의 내정자 및 불공정 의혹을 지적한 진정서를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주미는 해당 논란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전 피드 내용의 글들은 2017년도에 팬과 공유했던 비공개 글들이 공개가 되면서 공유한 것”이라며 “4년 전 이야기가 이제 수면 위로 올라와서 왜곡되어 기사화됐다”고 해명했다.

한편 주미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출연, 코믹한 '안되나용' 무대로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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