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판사’ 김민정 출연, 지성과 13년 만 재회

입력 2021-02-03 13: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민정이 ‘악마판사’에 출연한다.

김민정의 소속사 WIP(더블유아이피)는 “김민정이 ‘악마판사’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라고 밝히며, “진실된 연기로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는 김민정이 선보일 새로운 작품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민정이 선택한 tvN 새 드라마 '악마판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으로, 2021년 법정물에 새로운 획을 그으며 통쾌한 장르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김민정은 사회적 책임 재단 상임이사인 ‘정선아’로 분한다. 정선아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권력자들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매혹적인 주재자로, 주인공 강요한(지성 분)에게는 유일무이한 일생일대의 숙적이다.

김민정은 우아하고 화려한 외모, 영민한 두뇌와 타고난 매력을 무기로 강요한을 몰아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정선아를 통해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시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김민정의 ‘악마판사’ 출연 소식이 무엇보다 반가운 이유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뉴하트’, ‘갑동이’, ‘맨투맨’, ‘미스터 션샤인’ 등 다수의 대표작을 남긴 그가 약 2년 만에 선택한 작품이기 때문. 매 작품마다 교집합 없는 연기를 바탕으로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김민정이 다시 한번 보여줄 대체불가한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김민정은 이번 작품에서 강요한 역을 맡은 배우 지성과 13년 만에 재회해 더욱 이목을 끈다. 지난 2008년 드라마 ‘뉴하트’에서 냉철한 완벽주의자 의사 남혜석 역을 맡은 김민정은 이은성 역의 지성과 러브라인을 이루며 더없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나눈 바. 그런 김민정과 지성이 ‘악마판사’를 통해 선보일 ‘숙적 케미’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WIP(더블유아이피)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