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사이코러스’ 기리보이 게스트 출연

입력 2021-02-05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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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빽사이코러스'의 이번 주 게스트는 기리보이다.

‘빽사이코러스’는 TV를 통해 A급 코러스를 보여준 ‘사이코러스’와 달리 B급 버전으로 더 날 것의 웃음을 선사한다. 황제성과 양세찬이 각각 부캐인 황태와 양미리로 분해 아이돌, 힙합 가수 등 기존 ‘사이코러스’에서 볼 수 없던 장르의 스타들을 만나 그들의 애창곡을 코러스하는 콘텐츠.

이날 방송에서는 직접 섭외에 나서는 황태와 양미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아이유에 이어 박효신에게 당당히 섭외를 시도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뜻밖의 전화연결은 물론 셀럽파이브의 송은이와의 치열한 출연료 밀당도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가 4명이기에 무조건 4의 배수로 출연료를 정해야 한다는 것. 과연 이들 섭외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이날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번 주 tvN '빽사이코러스'의 게스트는 래퍼 기리보이다. 기리보이는 과감하게 설정을 잡고 들어온 것도 잠시, 황태와 양미리 앞에서 결국 "이거 못하겠다"며 멘붕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동갑인 릴보이와의 싸우면 누가 이기는지", "릴보이가 우승 이후 얼마를 줬는지"등 황태와 양미리의 하찮은 질문 세례가 이어져 웃음을 안긴다.

이어 기리보이는 이들에게 시그널 음악을 선물하겠다고 지장까지 찍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전망. 또한 이날 정극 연기가 꿈이라는 기리보이의 즉석 연기는 물론, 기리보이의 '사랑이었나봐'에 얹힌 황태, 양미리의 명품 코러스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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