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 예쁨+멋짐 묻은 본방사수 컷 공개

입력 2021-02-08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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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가 종영까지 2회가 남은 ‘암행어사’ 본방 사수를 독려하며 열혈 ‘홍보 요정’으로 나섰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8일 권나라의 KBS 2TV ‘암행어사’ 마지막 본방사수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을 다채롭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몰입을 불렀다. 아버지의 죽음을 은폐한 역적 앞에서는 서슬 퍼런 눈빛을 빛내며 분노를 표현했고, 어사단과 어울릴 땐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며 다인의 이야기를 풍성하게 그려냈다.

최근 방송에서 권나라는 사랑 앞에 직진하는 다인을 설렘 가득하게 표현해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성이겸(김명수 분)에게 스며든 마음을 “제가 말한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나리입니다. 그래 너!”라고 돌직구로 표현하는 다인의 거침없는 직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다인과 이겸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다인이 이겸을 따라 다시 암행길에 오른 터. 과연 다인 이겸 커플과 어사단이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역시 궁금증이 고조된 상황이다.

‘암행어사’는 권나라의 활약과 다인과 이겸의 러브 라인이 진전되면서 다시 한번 최고시청률을 갈아 치웠다. 지난 1일 방송된 ‘암행어사’ 13회는 시청률 13.6%(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에이맨 프로젝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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