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강혜연이 양지은을 상대로 이겼다.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 준결승 2라운드로 참가자들의 1:1 한곡 대결이 그려졌다. 1라운드 3위 양지은과 7위 강혜연은 태진아의 ‘사랑타령’을 함께 열창했다.
조영수는 “양지은은 연습할 시간이 하루밖에 그 부분을 감안하고 보려고 했는데 오래 연습했던 것처럼, 본인 노래처럼 너무 잘했다. 강혜연도 본인 파트를 부를 때 전혀 밀리지 않더라. 지금까지 무대 중에 가장 트롯스럽게 불렀다”고 칭찬했다.
마스터 투표 결과 강혜연이 180점을, 양지은이 120점을 가져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