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2)과 19세 연하의 아내 박현선과 오늘(13일) 결혼한다.
양준혁과 박현선은 지난해 12월 5일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두 사람은 일반 예식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식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혼인신고 과정을 보여줬으며, 혼인신고 증인으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준혁은 결혼식을 앞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13일 두 번 연기 후에 드디어 솔로탈출? 갈 수 있겠죠. 이번에는 꼭 가겠습니다"라고 결혼식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알려졌으며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박현선이 처음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인연을 맺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양준혁과 박현선은 지난해 12월 5일 고척 스카이돔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결혼식을 두 차례 연기했다.
두 사람은 일반 예식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식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 1월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는 이미 부부가 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혼인신고 과정을 보여줬으며, 혼인신고 증인으로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양준혁은 결혼식을 앞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13일 두 번 연기 후에 드디어 솔로탈출? 갈 수 있겠죠. 이번에는 꼭 가겠습니다"라고 결혼식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기도 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월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알려졌으며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박현선이 처음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인연을 맺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