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빌레라’ 송강 “박인환 선배님과 호흡? 덕분에 편히 연기”

입력 2021-03-16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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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이 박인환과의 호흡을 언급했다.


16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연출 한동화, 극본 이은미)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박인환, 송강, 나문희, 홍승희, 한동화 감독이 참석했다.

송강은 “워낙 대선배님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촬영 당일 편하게 해주셔서 따라가기만 하면 됐다. 편하게 연기했다. 덕출 할아버지 그 자체여서 채록에 더욱 집중해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나빌레라’는 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을 연출한 한동화 감독과 ‘터널’을 집필한 이은미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나빌레라’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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