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올레길] 아토피와 여드름으로 고통, 근원 치료로 재발 막아야

입력 2021-04-12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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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일광한방병원

큰 일교차와 그로 인해 건조해진 날씨, 여기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에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과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여드름과 아토피는 외부환경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피부 관리와 더불어 일상의 관리가 뒷받침되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얼굴에 생겨 심미성을 저해하고 흉터까지 남길 수 있는 여드름은 연령대에 따라 원인이 상이하다. 사춘기의 여드름은 대부분 호르몬에 의한 피지 분비와 연관성이 있지만, 성인은 스트레스와 식습관, 수면 부족 등이 주요 원인이다.

보통 여드름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해 생기기 때문에 발생 원인을 명확하게 찾기 어려워 조기에 근원적인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

아토피는 일반적으로 팔과 다리가 접히는 부위부터 얼굴 등 온 몸에 발생한다. 열감이 지속되거나 피부가 붉어지면서 습진이나 건조함을 야기할 수 있으며 가려움증과 진물을 동반해 일상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게 된다. 선천적인 경우도 있지만 식습관, 잘못된 음식 섭취, 환경호르몬 등 후천적인 영향을 받기도 한다.

아토피나 여드름과 같은 만성염증 질환은 치료가 쉽지 않고 재발이 잦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근원 치료가 아닌 피부 표면만 촛점을 맞춘 치료를 하면 일시적인 효과 외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쉽지 않다.

한방에서는 여드름과 아토피의 원인을 신체 내부에서 찾아 근원적인 해결을 도모하고 있으며 면역력 향상과 피부 장벽의 기능을 강화해 원활하게 질환에 대응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에 개개인의 체질에 최적화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체질 개선과 피부 증상 완화를 위해 한약 처방을 중심으로 이뤄지며 생활 습관 교정도 병행된다.

이를 통해 치료 후 재발의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면역력 증강을 통해 아토피와 여드름 치료 외에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다.

다만 한방 치료는 각자의 피부 상태와 체질에 대한 정밀 진단 후에 맞춤형으로 시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방문 전 풍부한 치료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보유한 한의사인지 확인해야 하며 치료와 함께 체계적인 생활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

아토피와 여드름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 1대1 맞춤형 한방 치료는 물론 음주와 흡연을 피하고 식습관 개선 및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하며 자신만의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는 것이 권장된다.

기장 일광한방병원 최연수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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