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아론이 컴백 활동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아론은 19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최근에 휴식하면서 지냈다. 활동과 관련해서는 회사, 멤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내 의사를 존중해주고 배려해줘서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활동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컴백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아론은 지난 1월 심리불안 증세로 치료와 회복을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렌은 “같이 활동하게 돼 너무 좋다. 형의 빈자리를 크게 느꼈다. 같이 활동하게 돼 너무 고맙다”고 고백했다.
뉴이스트가 지난 2014년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 [Re:BIRTH]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 1년 만에 컴백하게 된 뉴이스트의 새 앨범은 두 가지의 트랙으로 구성, ‘낭만’이라는 큰 갈래 속 두 가지의 소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는 낭만의 주제에서 뗄 수 없는 사랑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채웠고 두 번째는 뉴이스트 멤버 개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낭만에 대하여 솔로곡을 통해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타이틀곡은 ‘INSIDE OUT’은 ‘INSIDE OUT’은 이별을 앞두고 아무렇지 않은 척 현실을 받아들여 보려고 하지만 상대와 함께 하고 싶어하는 본심을 인정하고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상대에게 달려가는 화자의 모습을 그려낸 Chill House 장르의 곡이다. 타이틀곡과 멤버들의 솔로곡 등 다채로운 트랙으로 가득한 앨범은 오늘 오후 6시 공개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