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오리지널과 동일한 제조 공법으로 만든 후 발효공정 후에 발생하는 알코올만 추출해 본연의 맛을 담았다. 알코올 도수는 0.03% 미만으로 법적으로는 비알콜성 성인음료에 해당되며 식품유형은 혼합음료로 구분된다. 150㎖, 330㎖, 500㎖캔과 330㎖병 총 4종으로 구성했다. 박지원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맥주 맛은 그대로 즐기되 알코올과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선택을 제공의 필요성을 파악해 이번 제품을 내놓았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