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닮았어?”…뉴이스트 렌, 자기애 충만→폭소

입력 2021-04-20 1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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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렌이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과시한다.

2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다재다능 연기돌 특집 ‘이거 완전 사기캐 아냐?’로 꾸며진다. 오종혁, 렌, 권현빈, 김요한이 출연해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날 ‘비디오스타’에 3번째 출연한 렌은 ‘비스의 아들’로 불리며 MC들의 환영을 한 몸에 받았다. 기왓장을 깨야하는 첫 코너에서는 자신감 있게 기왓장 수를 늘렸는데, 막상 자신의 차례가 되자 기왓장을 줄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게임 코너에서는 완벽한 성대모사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

또한 이번에 발표한 뉴이스트 정규 2집 앨범 ‘Romanticize’ 활동을 앞둔 렌이 앨범 재킷 사진을 보며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했는데. MC 김숙은 “내 눈엔 디카프리오보다 낫다”며 미모를 인정했다고. 이어 렌은 어린 시절 친구들에게 “나 강동원 닮았어?” 라고 끊임없이 질문했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데뷔 10년 차를 맞은 렌은 직접 쓴 동화책을 공개했다.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어 직접 스토리를 쓰고 제작도 사비로 진행했다고. 더불어 당시 준비한 수량보다 많은 팬이 동화책을 받으러 오자, 받지 못하고 돌아간 팬들도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렌의 남다른 팬 사랑 에피소드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예능돌 렌의 솔직한 입담은 4월 2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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