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더샵 오산엘리포레’ 5월 분양

입력 2021-04-2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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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 오산엘리포레 조감도. 사진제공|포스코건설

경기도 오산시에 6개동 총 927세대 규모
SRT 동탄역·롯데백화점 등 인프라 보유
포스코건설이 5월 경기 오산시에 ‘더샵 오산엘리포레’를 분양한다. 오산시 서동 39-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총 9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59m² 285세대 ▲75m²A 162세대 ▲75m²B 162세대 ▲84m² 318세대로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2지구와 맞닿은 곳에 위치해 세교2지구 내 예정된 대규모 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SRT 동탄역, 롯데백화점 동탄점(예정) 등 동탄신도시 중심 생활권과도 가까워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변 교통망도 뛰어나다. 가장로를 이용해 롯데마트, 이마트, 한국병원, 오산시청 등 오산 시내권으로 이동이 쉽고 단지 옆 서부로를 통해 수원, 의왕, 안양 인근 수도권 접근이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를 통한 광역접근성도 우수하다. 가장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진위산업단지 등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직주근접(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것)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개발호재가 많은 것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만하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필봉터널이 완공되면 동탄2신도시까지 접근이 더욱 빨라진다. 22일 국토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오산∼동탄∼기흥을 잇는 분당선 연장이 포함됐다. 트램신설안도 추진 중이라 향후 철도 교통망 개선 효과도 기대가 크다. 세교2지구 내 조성 예정인 대규모 근린공원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 가능하고, 생태하천과도 인접해 있다.

포스코건설의 더샵 브랜드는 그동안 오산에서 선호도가 높아 이번 분양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입주한 ‘더샵 오산센트럴’과 총 2400 세대로 단일 아파트로는 오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가 오산의 대표적 ‘더샵 브랜드’ 단지들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오산엘리포레는 세교지구와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오산의 ‘신 주거벨트’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산에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더샵 브랜드에 걸맞은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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