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고 재정비에 돌입한다. SBS는 28일 “국내 시즌을 끝내고 해외 시즌으로 돌아오기 위해 재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안전한 촬영 환경이 조성된다는 전제 하에 해외 시즌을 염두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시즌의 마지막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17일부터 제주 편을 방송 중이다. ‘정글의 법칙’은 탐험 예능의 대표프로그램으로 세계 오지를 다니며 대자연의 감동을 선사했지만 지난해부터 감염병 확산으로 국내로 발길을 돌렸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