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나은행과 ‘하나의 여행적금’ 출시

입력 2021-04-30 1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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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고객 전용 페이지, 연말까지 예약금 면제
예약시 하나투어 마일리지 5% 및 특전 제공
특별우대금리 추가, 캐시백 6개월 무이자할부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 송미선)는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여행 설계로 달래며 꿈을 키워가는 ‘하나의 여행적금’을 30일 선보였다.

여행과 금융의 전문분야에서 보유한 상품과 서비스를 결합해 새로운 융합상품을 개발했다. 하나투어는 ‘하나의 여행적금’ 가입 고객 전용 여행상품 페이지를 운영하고 제주, 울릉도 등 국내 상품과 괌, 보라카이, 하와이 등 해외상품을 선보인다. 여행상품 예약금은 12월31일까지 면제해주고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기본 적립률의 5배인 5%를 적립한다. 여행상품에 따라 호텔 객실 업그레이드, 골프 라운딩, 렌터카 24시간, 호텔 픽드랍 서비스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전용 페이지의 여행상품 이용 고객에게 특별우대금리를 추가하고 하나카드로 결제시 2% 캐시백과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의 여행적금’ 가입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는 달러 환전수수료 90% 면제 및 10%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6월30일까지 실시하는 ‘하나의 여행! 하나의 패키지’ 이벤트를 통해 여행지원금 최대 50만원을 증정한다.

30일부터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판매하며, 모바일뱅킹 하나원큐에서는 5월 4일부터 가입이 가능하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트래블버블 체결, 백신여권 도입 등이 검토되면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 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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