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 라미란 특별출연 “좋은 작품 함께해 영광”

입력 2021-05-02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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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쌈’ 라미란 특별출연 “좋은 작품 함께해 영광”

배우 라미란이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극본 김지수·박철/연출 권석장)에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보쌈'은 광해군 치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펼쳐지는 로맨스 사극이다.

라미란은 지난(1일) MBN 토일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에 보쌈 당하는 과부 역으로 깜짝 출연, 첫 방송 짧은 등장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또한 특유의 통통 튀는 애드리브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라미란은 “권석장 감독님 작품에 오랜만에 출연하게 되어 기뻤다. 짧은 출연이었지만 좋은 작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편안하게 이끌어 주신 배우, 스텝분들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특별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쌈-운명을 훔치다' 끝까지 안전하게 촬영하시고 드라마 대박 나길 기원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드라마, 예능, 영화 등을 종횡무진 활약하는 라미란은 영화 `홈타운` 촬영에 돌입했고 차기작으로 ‘하이파이브’와 ‘정직한후보2’를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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