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활동성료…그랜드슬램 유종의 미

입력 2021-05-03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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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가 롱런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19일 두 번째 정규 앨범 ‘Romanticize’와 타이틀곡 ‘INSIDE OUT’으로 전 세계를 낭만으로 물들인 뉴이스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며 정규 2집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뒀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를 맞이한 뉴이스트는 ‘템포에 맞춰 새롭게 스타일을 창조한다’라는 그룹명의 의미처럼 매 앨범 다양한 음악과 콘셉트를 시도하며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 뉴이스트의 멈추지 않는 도전


복합적인 감정의 이동을 그려낸 Chill House 장르의 타이틀곡 ‘INSIDE OUT’은 뉴이스트의 성장을 가장 체감할 수 있는 곡이다.

이번 앨범은 백호를 필두로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단체곡 외에도 각 멤버들이 작사에 참여한 솔로곡 ‘EARPHONE’, ‘NEED IT’, ‘DOOM DOOM’, ‘ROCKET ROCKET’, ‘않아’를 통해 개개인의 독창적인 음악색과 역량을 가감 없이 펼쳤다.


● 음원∙음반→음악방송 연이은 1위 행진


‘Romanticize’는 전작 ‘The Nocturne’의 초동 판매량을 돌파하고 한터 주간 차트 1위와 가온차트 2관왕 등 각종 주간 차트를 휩쓸었다. 기세를 몰아 신곡 ‘INSIDE OUT’은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음악방송 4관왕, 또 한 번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향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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