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MC발탁…‘특이점’ 합류 [공식]

입력 2021-05-03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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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이 TBS TV '시민영상 특이점' MC로 발탁됐다.

'시민영상 특이점'은 유명인이나 화제의 인물이 아닌 우리 주변 가까이에 있는 시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과 2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송출하는 데 그친 반면에 새 단장한 시즌3에서는 시민의 삶을 더욱 밀도 있게 들여다보고 공감하기 위해 특이점 MC가 직접 시민 제작자를 만나는 ‘시민 인터뷰’ 코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승윤과 TBS 대표 아나운서 김보빈이 MC를 맡았다. 자연에서 도시를 접수하러 온 이승윤은 “‘시민영상 특이점’을 통해 우리 주변의 가까운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여기에 열정 만렙인 TBS 대표 아나운서 김보빈이 합세해 남다른 웃음과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5월 3일(월) 첫 방송에서는 '너를 만났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제작한 노봉시 시민제작자와 유기견 '우비'를 통해 치유와 위로받는 모습을 그린 휴먼스오브서울 시민제작팀의 영상 '우비와 나'의 주인공 한정은 씨를 직접 만난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절실해진 시민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신개념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시민영상 특이점'은 5월 3일(월)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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