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6년 연속 1등급

입력 2021-05-03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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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주요 평가 항목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 관찰,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지속 방문 환자비율, 치료시 우선 권고되는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이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측은 “민간종합병원도 우수 의료진 확보와 적합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체계적인 환자안전관리시스템 등을 보유하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과 다양한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 이상으로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에이치플려스 양지병원 김상일 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와 잦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치료시스템 고도화를 구축해 환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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