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장윤정이 동화작가가 됐다. 장윤정은 15일 그림동화책 ‘모두의 눈 속에 내가 있어요’를 내놓는다. 자신과 두 자녀 연우·하영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이다. 제목은 장윤정의 눈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본 연우가 “엄마 눈 속에 내가 있어요”라고 말한 에피소드에서 따왔다. 장윤정은 이 같은 일화를 때마다 메모해왔고, 이를 바탕으로 동화를 쓰게 됐다. 그는 “실제 아이들과 겪은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그렸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