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정태영삼 전통시장 나들이 버스’ 운영

입력 2021-05-04 1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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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토요일 오전 정선 아리랑시장 운행
하이원 리조트(대표 이삼걸)는 리조트와 지역 전통시장을 오가는 ‘정태영삼 전통시장 나들이 버스’를 8일부터 본격 운행한다.

올해 나들이 버스는 8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정선 아리랑시장 버스가 출발한다. 마운틴 스키하우스에서 출발해 그랜드호텔, 힐콘도를 거쳐 목적지인 아리랑시장에 도착해 2시간 정도 정차한 후 리조트로 되돌아온다.

하이원은 정선 5일장(7~8월), 태백·삼척 지역 관광명소(5~10월 마지막 일요일), 영월 지역 축제(8~9월) 등을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나들이 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탑승 2일 전까지 정태영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이용요금은 1인당 3000원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좌석 띄어앉기와 탑승 시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자세한 이용 방법 및 세부 노선도 정태영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이원 리조트는 폐광지역 4개 시군의 숙박시설과 관광지, 교통, 음식점 등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정태영삼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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