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네임 출신 강준규, 조기 전역 “무릎 부상” [공식]

입력 2021-05-04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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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이네임 출신 강준규가 조기 제대했다.

강준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강준규가 복무 중 부상을 당해 현역 복무를 더 이상 할 수 없다는 판정 받았다. 이에 조기제대 후 치료에 임했다”고 4일 동아닷컴에 밝혔다.

강준규는 마이네임 활동 시절인 지난해 6월 현역 입대했따. 당시 강준규는 "남들보다 조금 늦게 가는 것 같아 조금 민망한 마음도 있는 것 같다"며 ""일단 성실히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러나 강준규는 현역 복무 중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인 신분으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국방부 판단 하에 조기 전역했다.

한편 강준규는 2011년 마이네임 메인래퍼 준Q로 데뷔, ‘Message(메시지)’, ‘Hello & Goodbye’(헬로앤 굿바이), ‘그까짓거’, ‘Baby I'm Sorry’(베이비 아임 쏘리), ‘딱 말해’ 등을 발매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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