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요정컴미 전성초에 이홍기 감탄 “얼굴 그대로”

입력 2021-05-05 23: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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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요정컴미 전성초에 이홍기 감탄 “얼굴 그대로”

방송인 전성초가 ‘요정컴미’ 시절을 회상했다.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어린이날을 맞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어린이’ 특집으로 이홍기, 함은정, 왕석현, 이유진, 전성초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2000년 드라마 ‘요정 컴미’ 주인공으로 활약했던 전성초는 “현재 영어 방송인 겸 통·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요정컴미’ 당시 6개월 정도 촬영하는 것이었는데 (인기에 힘입어) 50부작이 476부작으로 2년 정도로 연장됐다. ‘요정컴미’ 홈페이지에 집 주소가 올라가 있어서 팬레터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전성초는 “나도 아직까지 그 콘셉트를 이해하지 못했다. 미래지향적인 콘셉트였다. 슈퍼컴 나라의 사이버 세계 속 공주다. 악당 버그로부터 도망쳐서 현실 세계로 온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이홍기는 “‘요정 컴미’를 보고 자란 세대”라며 “어릴 때 얼굴 그대로다”고 감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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