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진구 “송혜교, 여전히 예쁘고 성실”

입력 2021-05-0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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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구가 송혜교를 언급했다.

진구는 6일 SBS 라디오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출연했다.

DJ 김영철은 이날 진구의 데뷔작 SBS 드라마 '올인'을 언급, "'올인' 이후 '태양의 후예’를 통해 송혜교를 다시 만났다. 어땠나?"라고 물었다.

이에 진구는 "여전히 예뻤고 여전히 성실하고 여전히 착했다"라며 송혜교를 칭찬했다.

또 김영철이 '''올인'에서 한지민과 아역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다음에 같은 작품을 한다면 어떤 연기를 하고 싶냐"라고 묻자 진구는 "다시 만난다면 '올인' 때 그 아이들이 다르게 컸다면 어떤 사람이 됐을지 궁금하다. 격정 멜로도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진구가 출연한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는 12일 개봉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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