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는 소매 유통에서 상품 진열대 등에 전시해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거나 고객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직접광고를 의미한다. 이번 발표에서는 매장에서 수시로 진행되는 POP 제작 및 출력 과정 전반을 웹 기반으로 구현한다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매장 담당자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환경에서 쉽게 제작할 수 있고 수시로 변하는 상품 가격정보 등의 실시간 DB 연동을 지원하는 신개념 POP 프로그램에 대한 시장 반응이 성공적”이라며 “향후 3개월간 특허 출원 및 상용화 과정을 거쳐 동네마트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토마토 솔루션 내에 정식 탑재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