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김형석 21kg 감량 성공…슬림 청바지 완벽 소화

입력 2021-05-12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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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이 56세의 나이로 21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며 무리한 운동없이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작곡가 김형석이 다이어트 후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김형석은 12일 청바지에 화려한 셔츠를 입은 모습을 통해 세월을 역행하는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56세의 나이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다.

그는 올해 초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감량 사실을 알렸다. 이 당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무리한 운동 없이 건강한 방법으로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직업 특성상 밤에 작업을 많이 하게 되면서 야식이나 음주를 하는 횟수가 늘어나 체중이 증가하게 됐다고 고백해 이를 바로잡고 건강한 생활로 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김형석은 “94kg까지 체중이 늘자 50대 중반을 넘어가는 나이에 지금 제대로 건강관리를 하지 않으면 건강을 잃게 될 것 같아 걱정스러운 마음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나이가 들어 다이어트하면 살이 처질까 걱정이었는데 탄력관리까지 같이 받게 되어 오히려 예전에 비해 더 젊어 보이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김형석은 포털 사이트 오디오 클립에서 운영하는 ‘김형석 피아노 뮤직테라피’ 채널을 통해 힐링 피아노 연주곡을 들려주거나 ‘스트리트 아트 피트 셀럽-작곡가 김형석의 피아노 연주 힐링타임(Street art feat. Celeb)’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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