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경북대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캠퍼스’ 공간 조성

입력 2021-05-12 16: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40 캠퍼스 탄소중립 선언 및 참여기관 간 협약식. 사진제공 | 태영건설

태영건설이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와 함께 탄소중립과 지역 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한 ‘탄소 중립 캠퍼스’ 공간 조성에 나선다.

태영건설은 “경북대 본관 중앙회의실에서 10일 대구광역시, 경북대학교 등과 함께 2040년까지 ‘대학캠퍼스 탄소중립 공간조성사업(이하 공간조성사업)’의 참여기관 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총 4개의 참여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태영건설은 Zero-에너지 빌딩 구축을 통해 지역의 건축분야 기술지원과 고용창출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정부 정책에 공조하고 규제 해소 등 행정적 지원을, 경북대는 탄소중립 캠퍼스 시범단지 구축을, 현대일렉트릭은 재생에너지 보급과 캠퍼스 마이크로 그리드 구축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관들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탄소중립거점센터 구축, 건물 에너지효율화 지원 사업 및 V2G 연계를 위한 시범단지 조성 및 에너지 융복합형 탄소중립 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최종적으로 ‘2040년까지 탄소중립 대학캠퍼스’의 구현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태영건설은 민간주도 차세대 에너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시범사업인 ‘탄소중립 대학캠퍼스’에 현대일렉트릭과 함께 15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향후 다양한 국비지원사업 수주 등을 통해 약 2000억 원 이상 규모의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2만6000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건물, 수송을 포함한 산업분야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추진하여 전기자동차 기반의 V2G를 통한 DR 거래 시장 개척 및 그린 캠퍼스 활용 수익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