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1분기 흑자 전환…배터리 매출 80% 증가

입력 2021-05-13 10: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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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13일 2021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K이노베이션은 유가상승 및 석유 화학 제품가격 상승으로 인해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1조 5622억 원 증가한 9조 239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5025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세전이익은 5276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환 관련 손실 및 배터리 관련 소송 합의금 등이 반영된 1조 301억 원의 영업외손실에 따른 것이다.

배터리사업 매출액은 2019년 이후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매 분기 매출 신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1분기에는 판매물량 증가로 매출액 526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매출액(2888억 원) 보다 약 80% 늘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 사장은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전면적, 근본적 혁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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