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동아닷컴에 "방탄소년단이 미국 시트콤 '프렌즈 : 더 리유니언'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매체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HBO맥스에소 공개하는 '프렌즈 : 더 리유니언'에 등장한다고 보도했다.
'프렌즈 : 리유니언'은 1990년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의 특별판이다. 제니퍼 애니스톤, 코트니 콕스 등 원년 멤버들이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한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시트콤 형식으로 진행되는 특별판의 게스트로 출연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