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모범택시’ 이솜, 이제훈과 본격 대립…김의성 집 압수수색

입력 2021-05-14 22: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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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이솜이 김의성 집을 압수수색했다.

14일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강하나(이솜 분)는 김도기(이제훈 분)를 의심, 장성철(김의성 분) 집을 압수수색하기로 했다.

강하나는 장성철 거주지에서 김도기가 모범택시를 끌고 오는 걸 발견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겼다. 그리고 김도기, 안고은(표예진 분) 등 무지개 운수 일원들의 신원조회서를 살폈다.

다음날, 강하나는 조진우(유승목 분)에게 장성철 집을 수색하겠다고 보고했다. 범죄자 조도철(조현우 분)이 사라진 날, 현장에 있던 모범택시를 수색의 이유로 들었다.

강하나는 "차주는 장성철 부친인데, 어제 관련 차가 장성철 집으로 들어가는 걸 목격했다"며 "실종된 사람들을 찾으려고 한다. 살해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조진우는 이를 허락했다.

그러나 강하나는 장성철 집에서 어떠한 증거도 찾아내지 못했다.

이후 김도기와 마주해 모범택시를 직접 언급, '당신들이 하는 일은 정의가 아니다. 범죄자들과 같은 짓이다. 증거를 확보해 반드시 잡겠다'라고 엄포를 놨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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