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포토] 헌화하는 김규리 "이제 편히 쉬세요"

입력 2021-05-15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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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계 큰 별이 졌다.

故 이춘연 대표 영결식이 15일 오전 서울 성모명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배우 권해효의 사회로 진행된 영결식은 영화계 감독과 배우들의 추도사와 추모 영상이 상영됐다.

배우 김규리가 헌화를 하고 있다.

한편, 故 이춘연 대표는 전남 신안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후 1970년대 연극무대에서 활동했다. 1984년 과부춤을 시작으로, 접시꽃 당신,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등 을 기획 제작했다. 씨네2000 대표로 여고괴담 시리즈를 제작해 한국 공포 영화의 새 지평을 열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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