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작가 교체 “연출과 견해 차이” [공식입장]

입력 2021-05-17 11: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모범택시’ 작가 교체 “연출과 견해 차이” [공식입장]

SBS ‘모범택시’ 작가가 교체됐다.

17일 ‘모범택시’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모범택시’ 작가의 교체 소식을 알렸다. 그 이유로는 “작가와 연출 간에 작품 방향성에 대한 견해 차이”라고 밝히며 “상호 합의 하에 오상호 작가가 하차하고 이지현 작가가 잔여 회차를 집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다. 지난 15일 방송된 12회의 시청률은 수도권 16.1%, 전국 15.3%, 순간 최고 시청률 17.3%를 기록하며 토요 미니시리즈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