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필립스 최첨단 CT 아시아권 최초 도입

입력 2021-05-21 1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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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은 최첨단 CT(전산화단층촬영장치) 의료장비인 ‘필립스6000iCT 프리미엄‘ 을 아시아권 병원으로는 처음으로 도입했다.

네덜란드 필립스사의 최신 모델인 ‘6000iCT 프리미엄’은 현존 최고 사양의 CT로 심/뇌혈관 및 흉부 질환, 근골격계, 복부, 전신 검사가 가능하다. 기존 장비와 비교 최대 80% 선량 감소로 검사가 가능하며 환자 중심의 인공지능 기능 지원, AI 플래닝 알고리즘 탑재했다.

특히 검사 안전성과 뛰어난 고화질 영상 구현으로 파악이 힘든 미세 병변 진단, 검사가 가능해 의료진들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어 환자 불안 해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 병원장은 “이번 최첨단 CT도입으로 영상의학과를 중심으로 뇌신경센터, 심장혈관만성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진료센터의 진단과 치료 정확도를 고도화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도입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병원장은 “아무리 비싼 장비라도 정확한 진단과 높은 진료 수준을 구현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환자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 제공과 이를 기반으로 한 환자중심병원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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