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클립] 2PM 준호 화난 근육→짐승남 귀환 (나혼자산다)

입력 2021-05-21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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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가 세렝게티 느낌이 물씬 풍기는 2PM 준호(본명 이준호) 집에 4년 만에 재입성한다. ‘반려묘 모닝콜’에 잠에서 깬 준호는 화난 근육으로 ‘짐승남’ 매력을 폭발시켜 다이어트 중인 이장우의 부러움을 산다.

2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21일 네이버TV를 통해 전역 후 4년여 만에 무지개 라이브로 다시 찾아온 준호 모습이 담긴 영상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잠에 빠진 준호 곁으로 어슬렁 거리는 고양이가 등장하자, 박나래는 “표범이에요? 늑대?”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어둠 속을 배회하는 고양이 정체는 준호와 함께 사는 반려묘들. 반려묘들은 ‘짐승남’ 준호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발산해 세렝게티를 떠올리게 한다고.
집안 곳곳을 배회하는 고양이들의 등장에 이장우는 “몇 마리예요?”라고 물었다. 준호는 네 마리의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고 답했다. 야생미 넘치는 고양이들의 아우라에 박나래는 “잘 알아보세요. 고양이가 아닐 수도 있잖아요”라며 걱정했고 기안84도 “삵인 줄 알았어”라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짐승냥에게 짓밟힌 준호는 독보적인 반려묘 모닝콜에 신음 소리를 내며 기상했다. 이불 밖으로 나온 준호는 상의를 탈의한 모습으로 잔뜩 화난 근육을 자랑해 무지개 회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대국민 앞에서 다이어트를 약속했던 이장우는 준호 완벽한 근육질 몸매에 “어우.. 진짜 부럽다”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준호 역시 2017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과 달리 ‘짐승남’ 모습으로 컴백한 자신에 대해 신기해하는 듯했다.

잠에서 깨 거실로 나온 준호는 반려묘들에게 다정한 말투로 끊임없이 말을 걸며 4년 전과 변함없는 집사의 삶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글 하우스를 방불케 하는 ‘짐승남’ 2PM 준호 일상은 21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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