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전속계약, 큐브에 새 둥지 [공식]

입력 2021-05-2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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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선영이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26일 “배우 박선영이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가족으로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큐브 측은 "박선영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역할들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방영된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온아한 성품의 현모양처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인물인 ‘고예림’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호평을 받았다"며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큐브는 박선영의 영입을 시작으로 기존 가수 및 예능인 중심에서 연기자 부문까지 매니지먼트 부문을 확장, 종합 엔터테인먼트로 도약할 계획이다.

관련해 큐브는 올해 초부터 콘텐츠 제작 신규사업 '시네 드 라마(CINE de RAMA)'을 추진 중이다.

한편 박선영은 하반기 방영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에서 성작구 발전의 표상인 로얄 스테이트 내 맘카페 ‘맘블리’ 회장 박혜령 역으로 출연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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