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멸망)가 해외 150여개국에 판매됐다. ‘멸망’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150여개국에 방영권이 팔렸다. 이 가운데 올해 하반기 일본 엠넷 재팬을 통해 가장 먼저 시청자를 만날 전망이다. ‘멸망’은 초현실적 존재와 얽힌 인간의 이야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장르적 색깔이 뚜렷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tvN 측은 이 같은 특색으로 해외 시청자에게도 보편적 스토리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