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이 국내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오리지널 작품으로 선보인다. ‘복면가왕’의 일본판이 ‘더 마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라는 제목으로 미국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9월부터 공개된다. 2015년 첫 방송 이후 해외 50여개국에 포맷을 수출한 ‘복면가왕’이 글로벌 OTT로 이용자를 만나는 것은 처음이다. MBC는 “세계 최고의 예능프로그램 포맷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향후 글로벌 OTT에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는 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