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말레이시아 국민차 브랜드 ‘페로두아’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말레이시아 국민차 브랜드 페로두아의 ‘악시아’와 ‘베자’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한국타이어 ‘키너지 EX(Kinergy EX)’.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말레이시아의 국민차 브랜드로 알려진 자동차 기업 페로두아(Perodua)의 베스트셀링 모델 ‘악시아(Axia)’와 ‘베자(Bezza)’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2014년 페로두아 최초의 독자 출시 모델인 ‘악시아’와 2016년 출시한 국민 세단 ‘베자’는 자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사랑받고 있다.

페로두아의 ‘악시아’와 ‘베자’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는 ‘키너지 EX’는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을 가리지 않고 어떤 주행 환경에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과 편안한 승차감을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이브리드 풀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력을 높였고, 연비 효율도 함께 강화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