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류수영의 아내 박하선 자랑이 공개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약칭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우유’를 주제로 한 26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그중 ‘편스토랑’이 쏘아 올린 대세남 어남선생 류수영은 ‘박하선 바라기’답게 아내 박하선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유발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무전’을 잇는 박하선의 레시피 2탄 공개도 예고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류수영의 일상은 아내 박하선의 SNS에 빠짐없이 하트를 누르며 시작됐다. 이어 류수영은 “이번에 박하선이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한국 배우 200인에 뽑혔다”라며 자랑을 했다고. 아내 얘기를 할 때면 얼굴에 함박미소를 띄는 류수영은 박하선의 SNS 게시글에 하트를 누르는 것도 모자라 하트 댓글까지 남겨 ‘편스토랑’ 스튜디오에 닭살 주의보를 발령했다는 후문이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은 자신과 180도 다른 아내 박하선의 SNS 반응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의 SNS를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평가해준다고. 과연 박하선이 류수영의 SNS에 보인 반응은 무엇인지, 이에 사랑꾼 남편 류수영은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류수영은 ‘무전’을 잇는 박하선 레시피 2탄도 공개했다. 앞선 방송에서 류수영은 박하선의 ‘무전’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류수영은 “(라디오 DJ인 아내가) 라디오에서 냉이를 튀겨 먹으며 맛있다고 이야기 했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류수영은 “박하선 씨 ‘냉이 튀김’ 레시피를 알려드리겠다”며 아내를 향해 “내가 냉이튀김도 히트시켜 줄게”라고 사랑 가득한 윙크를 발사했다고 한다. 여기에 박하선을 향한 특급 애교와 귀여운 부탁까지 더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해진다.
아내 자랑, 아내 칭찬에 입이 마를 날 없는 사랑꾼 남편 류수영. 류수영이 또 한 번의 히트를 자신하는 아내 박하선 레시피 2탄 ‘냉이튀김’.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넘치는 사랑과 맛있는 레시피가 함께할 ‘편스토랑’은 28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