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김수찬 입소, 대체복무 시작 (종합)

입력 2021-05-27 10:1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가수 김수찬이 입대한다.

김수찬은 27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시작한다. 현재 질병 치료 중인 김수찬은 훈련소에 이날 훈련소에 입소, 선(先) 근무 복무에 나선다. 앞서 소속사는 “병무청으로부터 심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며, 김수찬은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소 전날 김수찬은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김수찬은 “딱 기다려요. 금방 다녀올게요”라며 팬들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1994년생인 김수찬은 2012년 싱글앨범 ‘오디션’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인기몰이를 했고 ‘수찬노래방’ ‘사랑만 해도 모자라’ 등 앨범을 연이어 발표하며 트로트 아이돌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MBC에브리원 ‘달려라 댕댕이’에서 반려견 은찬이와 도그 어질리티 대회에 참여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