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스테이션,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

입력 2021-05-28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고객중심경영 통한 고객가치 실현’ 발표
라이프케어 브랜드 대명아임레디를 운영하는 대명스테이션은 25일 서울 송파구 소노타워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도입 선포식을 진행했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어떤 기업이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주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

최성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대명스테이션은 향후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발족하고,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고객가치 실현’이라는 슬로건도 발표했다. 최 대표는 고객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됐다.

대명스테이션은 지난해 장례 절차와 비용, 장지(봉안당, 수목장 등)까지 회원 누구나 24시간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전장례컨설팅’으로 전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올 들어 새 브랜드 슬로건 ‘내가 잘 사는 법’과 광고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성훈 대표는 “그동안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온 경영활동을 검증된 외부기관을 통해 인증 받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고객 중심 경영으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대명스테이션은 업계 최다 결합상품과 다양한 하이브리드 서비스(전환 서비스) 등으로 2021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상조서비스 부문에서 7년 연속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소비자친화브랜드 부문에서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