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문재완, 1천억대 자산가 갑질에 ‘진땀’ (동상이몽2)

입력 2021-06-07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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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기 살리기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의 남편이자 세무사 문재완이 역대급(?) 고객을 만나 진땀을 뺀 사연이 공개된다.

문재완의 세무사 사무실에는 긴장감이 맴돌았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무려 천억 대 자산가의 세무 상담이 잡혀 있었기 때문. 초고액 자산가의 방문인 만큼 문재완은 다소 긴장된 표정으로 상담에 임했다. 그러나 세무 상담이 시작되자 고객은 문재완에게 무례한 질문을 서슴없이 던지는가 하면, 황당한(?) 요구까지 해 문재완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이지혜는 세무 업무로 몇 달간 고생한 남편을 위해 1인 25만 원 상당의 고급 한우 코스 요리 레스토랑을 예약했다.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문재완은 “나 이런 데 와도 되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문재완은 한껏 흥분된 얼굴로 코스 요리가 나오는 족족 한입에 넣는가 하면 천천히 맛보고 있는 이지혜의 음식까지 탐해 이지혜에게 “내 스타일 정말 아니다”라며 쓴소리를 듣고야 말았다고.

또한, 이지혜는 평소 좀처럼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는 문재완을 걱정하며 속마음을 물었다. 문재완은 잠시 망설인 뒤 “사실은 최근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곧이어 언급되는 이름에 이지혜는 화들짝 놀랐다고 해 그 인물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은 7일 밤 11시 10분.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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